액티비전의 대표 FPS 시리즈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가 정식 출시보다 일주일 먼저 싱글 플레이 캠페인을 즐길 수 있는 '캠페인 얼리 액세스'를 진행한다.
액티비전은 오는 10월 16일(금)부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캠페인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혜택은 게임을 디지털 버전으로 사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정식 출시일보다 7일 앞서 캠페인 모드를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캠페인 얼리 액세스는 스탠다드 디지털 에디션(Standard Digital Edition)과 볼트 에디션(Vault Edition) 구매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대상 플랫폼은 Xbox Series X|S, Xbox on PC,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배틀넷(Battle.net), 스팀(Steam) 등이며,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 버전은 추후 별도 사전 구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캠페인은 시리즈 역사상 이례적으로 한국인 병사를 주요 인물로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플레이어는 처음으로 실전 전투에 투입된 대한민국 해병대 박현준 이병이 되어 분대원들과 함께 북한의 전면 침공에 맞서 싸우게 된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생존과 임무 수행 사이의 선택을 강요받는 박현준의 시점은 기존 '모던 워페어' 시리즈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동시에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인 프라이스 대위(Captain Price)의 이야기도 전개된다. 무법자가 된 그는 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시스템을 벗어나 독자적인 작전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쟁의 진실에 접근해 나간다.
액티비전은 관련 영상을 콜 오브 듀티 공식 X(옛 트위터)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사전 구매 혜택과 볼트 에디션 구성품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콜 오브 듀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는 오는 2026년 10월 23일 Xbox Series X|S, 플레이스테이션 5, PC(배틀넷·Xbox on PC·스팀), 닌텐도 스위치 2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해병대 병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캠페인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익숙한 전장의 영웅 프라이스 대위와 새로운 주인공 박현준 이병이 만들어낼 전쟁 서사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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